[센머니=홍민정 기자] 서울시와 중소 배달 플랫폼 제로 배달 유니온이 16일부터 배달앱을 시작하며, 유니온에도 사용할 수 있는 서울사랑 상품권 1,2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한다.제로 배달 유니온이란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한 서비스로 수수료가 2%이하이다.서울시는 유니온 론칭에 앞서, 제로 배달 가맹점 가입 지원과 홍보마케팅을 위해 결제 서비스에 서울 사랑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.서울사랑 상품권은 종로구, 중구 등을 시작으로 총 24개 자치구에서 최대 10%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이다.